1975년, 과학자들은 재조합 DNA의 위험성을 논의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의 아실로마에 모였습니다. 그들은 안전 지침이 마련될 때까지 특정 실험을 잠정 중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이 회의를 통해 생물안전 원칙, 즉 생물학적 제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관행과 조치가 정립되었습니다. 이 원칙은 오늘날까지도 연구소, 병원, 생물 제조 시설을 이끄는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.
생물안전등급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습니다. BSL-1은 비병원성 대장균처럼 위험성이 낮은 병원체를 다룹니다. BSL-2는 살모넬라균이나 HIV처럼 중간 정도의 질병을 유발하는 병원체를 다룹니다. BSL-3은 결핵균이나 SARS-CoV-2처럼 흡입을 통해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를 다룹니다. BSL-4는 에볼라나 마버그 바이러스처럼 치료법이 없는 가장 위험한 병원체를 다룹니다. 각 등급별로 공학적 제어, 개인 보호 장비, 작업 절차가 명시되어 있습니다.
생물안전은 실험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. 감염성 환자를 다루는 병원, 유전자 변형 생물체가 유출될 수 있는 농업, 오염으로 인해 제품 생산이 실패하고 작업자가 다칠 수 있는 생물 제조 시설 등 모든 곳에 적용됩니다. 이 모든 곳의 공통점은 바로 격리, 즉 생물학적 제제를 원래 있어야 할 곳에만 두는 것입니다.
생물안전 실패는 드물지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 실험실 내 감염, 유전자 변형 미생물의 유출 또는 오염 사고는 중대한 결과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위험이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에 관련 규정이 존재하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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